[토마토티브이 2010-07-2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앵커) 이수페타시스 이수그룹 계열사로 알고 있습니다. 전기전자 업체인데 어떤 제품을 만드는 회사인가요?
 
<자막>-고다층 PCB 등 PCB 전문 제조업체
 
이수페타시스는 네트워크용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PCB), 메모리 모듈용 PCB, 휴대폰과 모바일 기기용 PCB 등의 매출비중이 100%인 PCB전문 제조업체입니다.
 
지난해말기준 이수페타시스의 매출 비중은 PCB인쇄회로기판 제품이 64.14% , PCB 인쇄회로기판 상품이 35.8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 그렇군요.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이수페타시스의 실적은 어떻게 예상되나요?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됩니다. 특히 증권업계에서도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자막>-2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목표주가를 기존 5000원에서 5500원으로 상향조정하거나 '매수' 투자의견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2분기 매출액을 전망해본다면 전기대비 각각 19.2%가 증가한 812억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영업익은 236.7% 증가한 7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수준이 바로 어닝서프라이즈로 예상됩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매출액 대비 영업익 증가폭이 매우 크네요. 구체적인 이유는?
 
 
네. 특히 고수익성 제품의 매출액이 많이 늘었다는 거죠.
 
고수익성의 MLB 일명 다적층 인쇄회로기판이라고 하는데요. 이부분의 매출액이 전기대비 28.4% 증가한 4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저수익성의 메모리모듈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함으로서 고수익 창출 사업에 집중하는것이 주된 요인이죠.
 
 
이에 더해서 MLB 신규 거래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인데요. 이런 점은 곧바로 실적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LED TV와 조명 LED용 메탈 PCB(인쇄회로기판)사업에 진출해 3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는 것도 추가적인 호재요인이죠.
 
 
앵커) 네. 그렇군요. 최근에 스마트폰 열기가 뜨겁습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드는 회사라면 당연히 수혜를 받겠죠? 이수페타시스는 어떤 이익을 얻게 되나요? 
 
<자막>-스마트폰 열기로 거래선 매출 증가
 
네. 그렇습니다. 이수페타시스가 스마트폰 열기에 따른 네트워크망 확대에 힘입어 내년까지 실적호조를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이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채택할 것인 만큼, 경쟁력 있는 부품을 만드는 기업을 주목해야 하는 거죠.
 
고사양을 갖춘 제품인 만큼 부품 성능도 크게 향상되는 법이기에 부품가격도 완제품처럼 가격이 높게 책정됩니다.
 
자연스레 납품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앵커)네. 그렇군요. 스마트폰 열기 당분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술적인 면이나 제품적인 면에서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세계적인 스마트폰 열기속에 와이파이(wiFi) 투자와 광전송망 투자가 확대되면서 내년까지 수혜가 예상된다고 보면 되는데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e-북과 같은 모바일 기기들의 판매량 확대와 사용자들의 데이터 소비가 고용량 서비스로 이동하면서 데이터 트랙픽도 급증하고 있죠.
 
이런 점은 통신사들의 네트워크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수페타시스의 실적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주력 거래선인 시스코 외에도 알카텔-루센트의 수주물량까지 증가하고 있고, 신규 거래선인 텔렙으로도 공급물량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그외에도 우주항공부문과 관련해서도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이다고 전망이 되는데. 이수페타시스가 예상보다 사업범위가 매우 넓군요. 어떤 내용입니까?
 
<자막>-우주항공 MLB 매출 꾸준히 늘어나
 
이수페타시스의 경우 미국 국무부의 ITAR 인증에 이어 지난 5월에는 국제 우주항공 관리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ITAR인증이란 미국에서 국방 관련 미 군수품 목록에 대한 수출입을 제어하는 인증인데요.
 
그만큼 기술력과 품질면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거죠.
 
해외 군수와 우주항공 업체들에 대한 영업 활동이 활발해진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특히 군수와 우주항공 부문용 MLB의 경우 기존의 제품에 비해서 단가가 높아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네.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수그룹 얘기를 한번해보죠. 최근에 이수페타시스가 지급 보증한 이수건설이 다행이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이 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소식이죠?
 
<자막>-이수건설 지급보증 리스크 해소
 
이수페타시스가 지급을 보증한 이수건설의 경우 최근 건설업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수건설의 경우 리비아 정부와의 국민주택 사업 계약 선수금을 받은 것에 대한 지급보증 리스크는 예상보다 미미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이수건설과 관련된 리스크로 주가가 하락하는 위험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됐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실적 기대감을 고려한 긍정적인 투자접근만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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