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티브이 2010-11-04]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오늘 갤럭시탭을 발표하면서 멀티미디어 기기 시장의 대격변을 예고했습니다.
 
갤럭시탭은 미디어와 교육, 내비게이션, 소셜커머스 분야를 하나에 담아 멀티미디어 기기 시장의 큰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아이패드보다 크기가 작아 양복주머니 혹은 바지 뒷주머니에 쉽게 들어가는 휴대성을 강조한 7인치 갤럭시탭.
 
신문과 잡지, 서적, 동영상을 이용하기에 최적화된 12cm크기에 무게는 테이크아웃 커피보다 가벼운 386g에 불과해 이동성이 좋습니다.
 
삼성전자는 개발전부터 언론사와 출판사, 교육업체, 내비게이션 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멀티미디어 시장의 판을 다시 짤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리더스허브에는 책과 신문, 잡지, 만화 콘텐츠가 100여종, 전문서적이 500여종이 제공됩니다.
 
도서관이나 서점에 직접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기 때문에 오프라인 시장에 큰변화가 생깁니다.
 
스마트에듀에는 국내 6개 교육 사이트와 1000여개의 강좌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중고교생을 겨냥해 비타에듀, 티치미, 비타캠퍼스, 수박씨, 1318 Class에서 양질의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기존의 PMP와 MP3플레이어, 전자사전, 전자책의 시장을 기능과 가격면에서 모두 대체하기 때문에 사실상 이들은 사양산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탭에는 최신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도 탑재됩니다.
 
3G망을 사용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내비게이션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단말기를 포기하고 사실상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서비스를 공급하는 쪽으로 사실상 엑소더스가 진행중입니다.
 
공학용 계산기 애플리케이션은 이공계 대학생과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공학계산기 단말기 시장을 직접적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갤럭시탭이 다음주부터 출시되고 아이패드도 이달중에 판매될 것으로 보여 IT업계의 빅뱅이 예고됩니다.
 
뉴스토마토 박민홉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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