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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대우건설, 내년도 주택 공급물량 `최다`

[토마토티브이 2010-12-22]

물량 이미 확보된 재개발·재건축 위주

[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내년도 대형건설사들의 주택 공급 예정물량은 내년에 일반분양과 조합원분양을 합쳐 모두 1만5000가구를 공급할 대우건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공급할 물량이 많은 점도 내년 대형건설사들의 주택공급에서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대우건설, 1만5000가구 공급 예정>
 
대우건설(047040)은 내년에 일반분양 1만449가구와 조합원분양 4585가구를 합쳐 총 1만5034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대형 건설사 공급물량 중 가장 많은 수칩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공급예정물량은 1만3400가구 정도 였으나 7632가구만 분양됐다"면서 "공급예정 물량이 늘어난 것은 올해 분양시기를 놓친 물량이 밀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362실 규모의 '이대역 푸르지오시티'와 468실 규모의 '공덕 푸르지오시티' 등 오피스텔도 공급됩니다.
 
시흥시 죽율동 일대에 공급되는 '시흥6차 푸르지오'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903가구씩 분양될 예정입니다.
 
<GS건설 1만여가구 공급..'재개발·재건축'위주>
 
GS건설(006360)은 내년에 일반가구 4948가구를 포함해 총 1만265가구를 공급합니다.
 
내년 2월 광주시 북구 첨단자이2차가 546가구 공급되는 것을 시작으로 무거위브자이, 대전센트럴자이 등이 잇따라 공급됩니다.
 
공급물량으로 예정된 총14개단지 중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공급이 9개 단지에 달합니다.
 
<대림산업 1만1000가구, 현대건설 8800가구 공급>
 
대림산업(000210)은 일반분양 6458가구, 조합원 분양4218가구 등 총 1만1186가구를 분양합니다. 대림산업 역시 내년도 공급되는 12개 단지 중 7곳이 재건축·재개발 물량입니다.
 
현대건설(000720)과 현대산업(012630)개발은 내년에 각각 8813가구, 7862가구를 공급합니다.
 
현대산업개발의 경우, 수원 아이파크 시티 5,6 블록과 천안 백석4지구 등 대단지가 내년 8월 이후 예정돼 있습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2008년 이후 주택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조합원 물량이 확보돼 있는 재개발·재건축 물량 공급에 힘쓰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동현입니다.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threecod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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