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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7] 남숙이의 아자아자 4

[토마토티브이 2011-01-17]

남숙이의 아자아자
출연: 김혜실 기자

건설주들,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감에 강세


건설주들이 금리인상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1.57%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건걸과 경남기업, 한일건설, 대림산업,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 삼환기업, 고려개발 등이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또 벽산건설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는데요.
벽산건설은 지난 주말
한신정평가가 벽산건설의 기업어음 단기신용등급을
C에서 B로 상향조정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이외에도 풍림산업과 경남기업, 중앙건설 등이
10% 내외에서 강한 상승흐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초 전세시장 상승세에 따른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불안감보다 큰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2월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건수가 6만건을 넘어서
전달보다 18%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12월 이후 4년 만에 최대칩니다.

여기에다 최근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등
해외수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은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기준금리 인상이 몇 차례 추가 단행되더라도
단기 투자심리에만 영향을 줄 뿐
건설업종 주가와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건설업종 주가는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차익매물,
그리고 이번 기준금리 인상 이벤트 등으로
단기 조정을 겪을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매수 관점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입니다.

지금까지 거래소에서 뉴스토마토 김혜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