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티브이 2011-12-08]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한은 자료영상: 20111208_bok_mjs1.mpg(자료영상)
 
인터뷰 영상 :  20111208_ bok_mjs2.mpg (질문2)
                       20111208_bok_mjs3.mpg (질문3)
 
1.앵커)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렸었죠? 한은은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습니다.
 
6개월 연속 동결인데 그 배경과 향후 전망에 대해 짚어보죠. 명정선기자 나왔습니다. 
 
자막) 한은, 기준금리 3.25% 동결..6개월째
영상) 20111208_bok_mjs1.mpg
 
기자) 안녕하세요 . 기준금리가 연 3.25%로 유지되면서 올해 금통위가 막을 내렸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 6월 0.25%포인트 인상된 뒤 6개월 연속 제자리인데요. 이번에는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나왔습니다. 4%라는 물가부담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가 동결된 것은 그만큼 경기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선진국에 대한 수출비중이 눈에띄게 줄고 있고 민간소비가 주춤해지는 등 실물경기 둔화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이 동결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입니다.
 
2.앵커) 하지만 물가부담도 만만치 않은 것 같은데요. 현 금리수준으로 계속 가는게 좋은지 걱정도 되는데요
 
자막) 올해 물가 4%대..물가안정 실패
(영상) 20111208_ bok_mjs2.mpg
 
 
기자) 네 금리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있느냐라는 질문이신거 같은데요. 이에 대한 한은 총재의 답변 들어보시죠(영상)   
올해 물가수준이 상당히 높죠. 지난달에는 물가지수가 낮아지는 쪽으로 개편했는데요. 4.2%로 한은의 중기물가목표범위 상단인 4%를 넘었습니다. 이에 대한 한은 총재의 답변 들어보시죠. 사실 물가잡기에 실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앵커) 금리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있다고 해도 경제여건이 받쳐주지 않으면 사실 소용없는데 전망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자막) 유로존 재정위기..실물경기 둔화 '불가피'
(영상) 20111208_bok_mjs3.mpg
 
기자) 네 그부분이 금리결정을 더 어렵게 하고 있는데요. 일단 김중수 총재는 우려하는것 만큼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어려워지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중수 총재의 발언 들어보시죠. (영상) 
 
 
마일드리세션까지는 안갈 거라고 보고 있죠. 물론 이렇게만 되면 금리를 꼭 내릴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내년 예상보다 더 안좋을 수 있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금리인하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4. 앵커) 금리를 인하하기에는 여력이 충분치 않아보이는데요. 3%면 저금리인데요.
 
자막) 한은 딜레마,뒷북치다 '애매해진'
 
기자)전문가들은 그부분을 계속해서 지적하고 있는데요. 사실 유로존 재정위기가 본격화하기 전인 작년에 우리나라는 경기 회복세가 나타났기때문에 그때 미리 적극적으로 금리를 올렸으면 물가도 덜 오르고 가계빚도 덜 늘었을거구요. 높은 수준에서 금리를 내리면 좀 더 적극적으로 경기에 대응할 수 있었다는거죠.
 
하지만 지금 올리면 이자부담에 가계부실이 더 커질수 있구요 경기는 위축됩니다. 내리면 물가못잡고 빚을 더 늘릴 것이란 비난을 피할 수 없는거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겁니다. 한은도 이 책임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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