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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을 볼모로 한 원전 테러 사건, '천공의 벌'

[토마토티브이 2017-04-14]

책 읽어주는 기자
진행: 김미연 앵커
출연: 어희재 기자(뉴스토마토)

▶ 전 국민을 볼모로 한 원전 테러 사건, '천공의 벌'

Q. 저자는?
-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

Q. 1995년에 출간,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 동일본 대지진으로 재조명..원전 심각성에 주목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대지진 이전에
  이 책을 봤다면 후쿠시마 원전과 같은 재앙은 없었을 것이다’

Q. 전 국민을 인질로 한 테러 사건...전개 과정은?
- 10시간에 걸친 테러, 극적으로 풀어가는 내용
- 헬기 납치로 시작되는 원전 위 국민 인질극

Q. 원전 폐기 요구...시간은 촉박하지 않나?
- 원전을 폐기하라는 범인의 요구..주어진 10시간

Q. 범인 계획에 없던 일이 벌어지나?
- 피랍된 헬기에 아이가 갇혔다는 사실 드러나

Q. 책 속 일본 정부 대처는?
- 아이 구출 과정 속 원전 피폭 심각성 묘사
- TV는 원자력 발전소 폭발, 핵분열 발생 보도
- 피폭의 심각성 상세하게 묘사
- 책 속 일본 당국, 기자회견 통해 '원전의 안정성' 강조

Q. 테러의 범인은?
- '당신도 침묵하는 군중인가?' 테러범의 일침

- “원전이 대형사고를 일으키면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도 피해를 보게 돼.
  나라 전체가 원전이라는 비행기에 타고 있는 셈이지.
  아무도 탑승권을 산 기억이 없는 데 말이야.
  하지만 사실은 의지만 있다면 그 비행기를 날지 않도록 하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닌데,
  그럴 의지가 보이지 않아.
  승객들의 생각도 모르겠고 좌석에서 엉덩이조차 떼지 않고 있어”

Q. 범인은 잡히나요?
- 테러범 찾는 수사 과정 속 뜻밖의 사실들이 밝혀져

Q. 기억에 남는 문구는?
- 어린 아이는 벌에 쏘이고 나서야 벌의 무서움을 안다
- 원전의 안전신화를 만든 정부 · 침묵하는 군중에게 교훈

Q. 추천하고 싶은 이들은?
- 원전에 대한 고민 필요성...침묵하는 우리 모두에게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