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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8년 만에 최저, 증시 영향 및 투자전략은?

[토마토티브이 2020-03-31]

The 이슈
진행: 어희재 앵커
전화: 조철근 연구위원(에너지경제연구원)
출연: 신기수(토마토투자클럽)


▶오늘의 이슈
· 국제유가 18년 만에 최저, 증시 영향 및 투자전략은?

▶Q. 국제 유가 하락 추세 이유는?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
→ 석유 수요 감소
· 러시아의 원유 추가 감산 반대
→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 확대 발표

▶Q. 국제유가 전망은?
· 코로나19 진정되어 수요 회복 및
OPEC+의 감산 체제 복구
→ 작년 유가 수준으로 돌아갈 여지
· 사우디, UAE 등의 원유 생산량 확대
→ 과잉 공급, 저유가(2~4분기 20~30달러 대 예상)

▶Q. 미국 셰일 업체 줄도산 가능성?
· 미 석유업체들 예산 삭감 발표
· 현재 10달러 대의 WTI 유가 지속 시
줄도산 현실화 가능성
· 도산 정도 및 생산량 감소 폭,
저유가 수준과 지속기간에 달려 있어

· 사우디·러시아, 장기간 저유가 지속 시
경제위기, 재정위기에 노출
· 미 행정부, 자국 석유업체의 이해 위해
석유시장 균형 회복 노력 촉구
→ 산유국 간 모종의 합의 가능성

▶Q. 10달러 유가의 글로벌 경제 영향은?
· 코로나 사태…국제유가 역시 글로벌 경제의 종속변수
· 사태 진정되고 경제활동 정상화 시, 유가 반등
· 이후로도 저유가 유지될 시,
비용 인하 요인으로 경제에 긍정적이나
산유국 사정 상 오래 유지될 수 없을 것

▶Q. 업종별 국제유가 하락 영향은?
· 피해주
  - 정유: 복합 정제마진 -2달러, 대규모 재고 손실
              1Q 적자 전환…재고 소진 이후 원가 절감 효과
  - 조선: 다수 해양 사업 지연, 중단 및 재검토
  - 한국가스공사: E&P 판가 하락, LNG 증대…1Q 선방이나 컨센 하회(-2.2%)
  - 건설: EPC 신규 수주 하향…수주 가격 하락 문제 더 커

· 수혜주
  - 한국전력: 유가 1% 하락 시 영업익 약 740억 원 개선
                    : 금년 영업익 개선 효과 1조 원 이상 예상
  - 화학: 롯데케미칼, 저유가에서 영업익 개선(15년 15%, 16년 19%)
  - 화학: LG화학, 1Q 화학 부분 원가절감 효과
  - 항공: 유가 수혜 있으나, 수요 감소의 피해 상쇄 못해

▶Q. 국제유가 하락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 미국 에너지 업체들의 신용 리스크, 정책 지원으로 완화
· 저유가로 디플레이션 우려…경기부양책으로 방어 가능 판단
· 국내 펀더멘탈 주도하는 IT, 유가와의 상관관계 낮아
· 국내 증시, 유가보다 코로나19·환율의 영향 크게 부각

▶Q. 투자 전략은?
· 피해 업종 비중 축소 및 교체 전략, 유가 40달러 회복 이후 관심
· 수혜 업종 2분기 원가절감 효과 더 클 것
· 항공 업종, 펀더멘탈 무관한 주가 움직임 감안해야
· 유가 관련 업종, 주도 섹터 아니므로 우선순위 낮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