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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 BOJ 리뷰...현명한 투자 전략은?

[토마토티브이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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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의 인사이드아웃 대가의 어깨
진행 : 권미란
출연 : 우혜영 연구원(이베스트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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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FOMC & BOJ 리뷰...현명한 투자 전략은?]

Q. 7월 FOMC 리뷰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은 연속 인상 옵션을 내놓았지요?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가 물가와 경제에 미친 영향은?
-실물경제에 대한 금리인상의 영향 발현되지 않아
-경기 확장세 점차 둔화, 물가 상승률 낮아지고 있어
-과거 금리인상 단행 때와는 차이점 존재

Q. 연준 지난주 기준금리 0.25%p 올렸습니다.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 따르면 9월 FOMC는 데이터에 따라 결정할 것이며 인상 또는 동결 모두 가능하다고 언급했는데요. 연구원님께서 의미있게 생각하셨던 7월 FOMC 주요 발언들은 무엇인가요?
- 파웰 의장, 모든 옵션 열어...호키시, 도비시 발언

★호키시 포인트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갈 길이 멀었고 인플레이션 관련 단일 수치에서 너무 많은 시그널을 받는 것에 주의"
"6월 FOMC 회의 이후에 확인된 데이터는 전반적으로(in broadly) 예상에 부합했고, 근원 물가상승률은 꽤 높은 수준이라면서 지속적인 둔화를 볼 필요"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회복시키기에 통화정책이 충분히 오랫동안 제약적이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에서 정책을 유지해야 함"
- 향후 데이터가 더 많은 인상을 시사한다면 인상할 것
- 연속 인상 역시 테이블에서 치우지 않았음
- 연준 스태프들이 더 이상 침체를 예측하지 않았다는 것 확인
(6월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스태프들은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기술적 침체를 전망)

★도비시 포인트
"이번 인상으로 통화정책이 더욱 제약적일 것"
"데이터를 따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며, 얼마나 멀리 왔는지 감안하면 약간의 약간의 인내심(a little patient)과 단호함(resoulte)를 가질 수 있음"
"이번 회의와 다음 회의에 대한 연준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있었음"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하락한다면 금리를 중립금리 수준으로 인하하고 어느 시점에서는 그 아래로 이동할 수 있음"
"노동시장 수급이 더 나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징후 계속 나타나고 있음(특히 prime age(25-54)의 경제활동 참가율 증가, 명목임금상승률 약간의 완화 조짐, 올해 계속해서 구인 건수 감소 등)"

Q. 파월 의장이 추가 인상, 심지어 9월 연속 인상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았음에도 시장은 이를 믿지 않는 것 같은데요? FOMC 이후 시장은 어떻게 움직였나요?
- 기자회견 소화하면서 미국채 장단기 금리 일제히 하락

Q. 남은 FOMC 관전 포인트와 점도표 인상 가능성은? (유가 등 움직임도 체크)
- 9월 회의 금리 동결 시 점도표 높일 가능성 희박해질 것
- 9월 이후 물가 지표, 에너지 기저효과 소멸 이후 헤드라인 물가 흐름과 근원물가의 추가 둔화 여부 등에 대해 주목해서 모니터링해 나갈 것

Q. 최근 미국 6월 PCE 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지표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알려져있는데요. PCE 지수와 근원 PCE가 모두 상승폭이 줄어들었죠. 이것을 근거로 7월 인상이 마지막 인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을까요?
- 헤드라인 PCE 3.82% → 2.97%
- 근원 PCE 4.58% → 4.10%
- 에너지 기저효과에 주로 기인한 하락
- 연말까지 이런 모습이 지속되는 것은 아님
- 3분기 이후 물가지표는 에너지 기저효과가 소멸될 수 것으로 예상
- 최근과 같은 물가상승률 둔화세 지속되긴 어려워
- 헤드라인 물가상승률 옆으로 횡보할 가능성 존재
- 서비스물가상승률 여전히 견조한 상승률 지속
- 향후 렌트비 상승률 하락이 예상 수준만큼 빠르게 둔화되는지 확인이 필요
- 마지막 인상이라 단언하기 어렵다는 판단

Q. 우리 금통위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겠습니다. 7월 금통위는 동결로 마무리되었는데요. 긴축기조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담대를 중심으로 가계부채 규모가 다시 증가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이 인상기조로 돌아설 가능성은?
-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는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놓은 발언
- 모든 금통위원들 역시 여전히 추가 인상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

*금통위원, 추가 인상 가능하다고 보는 이유
① 연준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 컨센서스의 변화에 따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② 전망 경로대로 둔화되고 있으나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의 근원물가 전개 확인 필요성 및 가계부채 움직임 관련 불확실성 때문
- 근원물가, 경직적인 흐름 보이는 중
- 7월 12일, 서울시 교통요금 인상안 통과...하반기 중 타지역 교통요금 및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 연이어 계획
- 하반기 중 추가 인상 시 물가 전망 상향조정은 당연한 수순
- 최근 주담대 중심 가계부채 규모 다시 증가
- GDP 대비 가계대출 비율 106% → 103% 낮아져
- 아직까지는 두드러진 증가 추세 확인되지 않아
- 즉각적인 금리 인상으로 대응하지 않은 사태
- 가계대출 증가세 억제 위해 최소 현 수준 긴축기조와 매파적 발언 필요
- '금융불안 대응기' 매파인 발언 지속될 수 있지만 실제 주요 변수에 변화 부재 시 추가 금리 인상 어렵다는 판단

Q. 지난주 일본은행에서도 금정위가 열렸습니다. 장단기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하였고 YCC정책도 유지하기로 하였는데요. 다만 10년물 수익률 0.5% 넘는 방안을 허용한다고해 금리 변동폭이 추가 확대되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시는지요?
- 장단기금리 현 수준으로 동결 (단기: -0.1%, 장기: 10년물 0%)
- 국채 이외 자산매입 방침 유지
- ‘YCC 운영의 유연화’...지정가 오퍼레이션 시 10년물 고정금리 0.5% → 1.0% 상향
- 금리 변동폭 추가 확대와 유사해 보일 수 있으나 완전히 다른 성격의 결정이라는 판단

* 기존 방식과 수정방식과의 차이점
- 기존 방식 : 장중 금리가 0.5%를 상회하면 지정가 오퍼레이션을 상한과 동일한 0.5%로 실시함으로써 금리를 인위적으로 억제.
- 유연하게 수정한 방식 : ±0.5%의 장기금리 변동폭을 목표로 하되 금리가 1.0%를 상회하지 않는다면 지정가 오퍼레이션 실시하지 않음
- 이번 BOJ 결정, 비둘의 면모 드러났다는 판단
- 당분간 물가 상방 리스크로 금리의 상승 압력이 우세할 수 있으나 어느 시점 이후 물가 상승률과 금리의 하향 안정화 가정

Q. YCC 운영의 유연화로 인해 긴축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엔화의 방향성과 이것이 달러화에 미칠 영향은?
- 현재 일본 소비자물가상승 3% 상회, 상방 리스크가 우세
- 물가안정 목표를 지속·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진 불확실
- BOJ 물가 전망치 2023년은 1.6% → 2.5% 대폭 상향
- 2024년과 2025년은 각각 2.0%에서 1.9%로 하향 조정...1.6%로 유지
- 향후 BOJ가 통화정책 정상화 또는 출구 전략을 모색할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
- 올해 뿐 아니라 물가전망의 추가 상향조정 전제 필요
- 다른 선진국 중앙은행들에 비해 통화정책 방향성 중립 예상
- 엔화 정책 정상화 기대감 내년 상반기까지 유효할 것으로 기대...달러대비 엔화 강세 당연한 움직임

Q. 파월 연준 의장이 2025년 전까지는 물가가 목표치 2%에 도달하기 어렵다고 밝힌 만큼 미국의 금리 동결 기조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한미 금리 역전폭이 2%포인트 이상에서 장기화되는 데다 일본 긴축까지 맞물린 형국이다.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할까요?
- 일본 국채금리 상승, 엔화 강세 두드러질 경우? 엔캐리 청산 이슈 우려
- 엔캐리 청산 시 일부 자산시장 가격 급락 초래 경계심 높아져
- 미국채 큰 타격 입을 수도 있어
- 일시적인 변동성 키우는 이슈일 것으로 예상
- 내년 1분기 중 연준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금리 하락추세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